티스토리 뷰
오르트립 폴딩보울(접이식 사각 설거지 가방, 설거지 통), Ortlieb Folding Bowl
1. 필요성
원통형 설거지 가방을 사용했었다.
상부에는 매쉬망이 있어서 설거지 후 뒤집어 놓으면 물이 빠지는 그런 흔한 형태.
원통형은 일단 수납이 굉장히 불편하다.
어떻게 접어도 맘에 안 든다. 나를 매우 빡치게 만든다.
스노우피크 쉘프컨테이너에 가장 보기 싫게 수납되는 녀석이 바로
원통형 설거지 가방이다.
(캠핑하면서 점점 원보다는 사각형이 좋아진다.)
그래서 바꾸기로 했다.
어차피 뒤집어도 겹쳐 있는 식기는 안 마른다.
건조보다는 "물이 빠진다"는 표현이 맞다.
왜냐하면 어차피 공기가 하부로 밖에 안 통한다.
2. 장점
오르트립은 원통형 설거지 가방처럼 다양한기능은 제공하지 못한다.
그저 다음과 같은 장점이 전부이다.
가. 수납이 용이한 구조
- 이 점이 내가 오르트립 설거지 가방을 구매한 유일한 이유다.
- 내가 산 10L 짜리의 무게는 200g 밖에 되지 않으며,
- 접었을 때의 크기는 10*25cm 정도 된다.
나. 독일산
- 아주 믿음직스럽다.
다. 다양한 용량 제공
- 나는 10L 짜리를 샀다. 필요하다면 아래 사진에 제시된 다양한 용량을 알아보는 것도 좋다.
- 2인 캠퍼라 설거지 거리가 많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.
3. 단점
가. 수세미 보관함이 없음
- 수세미 보관은 다른 대안을 찾아보아야 할 것 같다.
- 그리 큰 단점은 아니다.
나. 손잡이가 짧음
- 손잡이가 한 3cm만 더 길면 좋을 것 같다. 애매하게 짧다.
4. 사용 영상
- 자세한 후기는 캠핑장에 가서 사용해보고 또 올리겠다.
'캠핑 > 쿠커(Cooker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캠핑용품 리뷰] 소토 레귤레이터 스토브 바람막이 방풍 링, Soto Regulator Stove Circle (0) | 2022.08.01 |
---|---|
[캠핑용품 리뷰] 소토 레귤레이터 스토브, Soto Regulator Stove ST-310(한정판, 샌드 색상) (0) | 2022.08.01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