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캠프닉 일기] 금강 용담 섬바위, 솔가 숯불돼지갈비 - 2022.8.24.
용담 섬바위 드디어 용담 섬바위에 오게 되었다. 이곳이 핑클의 캠핑 클럽에 나온 이후, 유명세를 떨치고, 우리도 가보자고 계속 노래를 불렀는데. 그 해 2020년 8월에 많은 비가 오고, 저수용량이 꽉 찬 용담댐이 방류를 시작하면서 댐 직하류인 이곳 고수부지의 지형이 많이 유실되었다. 그래서 2020년 9월경 방문했을 때에는 출입금지 경고문으로 구경조차 못해봤다.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 날씨도 선선해지고, 마침 평일에 시간도 생기게 되어 급 방문하게 되었다. 오전에 비가 와서 걱정이 되긴 했지만, 오후에 맑아질 거라는 믿음으로 출발... 1시간 30분 거리인데, 비 오면 그대로 복귀다 ㅠ 보다시피 용담댐 직하류다. 진입하면 오른쪽(하류 방향)과 왼쪽(상류방향)으로 나뉘는데, 사람들이 주로 많이 오는 곳..
여행/국내여행
2022. 8. 25. 23:00